韩国驻成都总领事张蹄壑访问重庆大韩民国临时政府旧址
2020年4月17日,大韩民国驻成都总领事张蹄壑访问重庆大韩民国临时政府旧址陈列馆。疫情爆发以来,中韩两国守望相助,同舟共济,彰显着深厚情谊。中国疫情初期,首尔市和全罗南道向重庆市捐赠了防疫物资。随着韩国爆发疫情,重庆市第一时间伸出援手,向首尔市、全罗南道、仁川市、釜山市、大邱市捐赠了防疫物资。
牟元义馆长表示:“非常感谢大韩民国驻成都总领事馆在疫情期间向我馆捐赠防疫物质。相信经历了疫情的考验,中韩友谊会变得更加深厚”。张蹄壑总领事表示:“将助力提升重庆大韩民国临时政府旧址陈列馆在韩国的知名度,让更多的韩国游客访问重庆大韩民国临时政府旧址陈列馆。促进中韩文化交流,共创中韩友谊美好的明天”。
2020년4월17일,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 장제학이 충칭대한민국임시정부구지진열관을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후 한중양국은 서로 협조하여 대응하고,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곤경을 헤쳐 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에서 발생 초기 서울시와 전라남도는 충칭시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었다. 그 후 한국의 사태가 엄중해지자 충칭시는 바로 서울시, 전라남도, 인천시, 부산시, 대구시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었다.
무위안이(牟元义) 관장은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기간 저희 진열관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사태를 같이 경험한 한중 양국간의 우의가 더욱 돈돈해 질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장제학 총영사는 ‘더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충칭대한민국임시정부구지진열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진열관을 도와서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중 문화교류를 촉진하며 한중 우의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